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증시 전망과 이번주 뉴욕 증시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 주 하락세 출발 후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5일 오전 2612.77로 출발하여 8일 오후 2620.32로 한 주를 마쳤습니다. 특히, 7~8일 동안 코스피 지수는 1.71% 상승하여 설 연휴 이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코스닥 지수도 한 주 동안 2.42% 상승했습니다.
1월 24일에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계획 이후, 낮은 PBR 업종이 주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의 주주 환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이는 저PBR 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끌었습니다.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에는 코스피 지수가 2일 연속 상승하여 2620.32로 장을 마쳤습니다. 저PBR 업종을 중심으로 금융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이에는 기업의 실적 호재도 영향을 줬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삼성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을 포함한 금융주와 현대차, 기아 등의 기업들도 상승했습니다.
또한, 이차전지 종목들도 드문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테슬라와 포드의 주가 반등, 그리고 에코프로의 주주 친화 정책 발표가 이에 영향을 줬습니다.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1.92% 급등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증권가는 외국인 수급이 지속되는 저PBR 업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을 매수하며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경제 지표 발표와 연휴로 인한 중국 및 홍콩 증시의 영향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와 산업생산, 소매 판매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며,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물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강세 지속 전망과 기업 실적 호조로 주목
이번 주에는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장 중에 한때 16,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강세는 미국 기업의 견조한 실적과 강한 경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S&P500 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약 67%가 2023년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중 약 75%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조정 주당순이익을 보고했습니다. 이는 지난 10년 평균치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업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알파벳은 각각 3.6%와 2% 상승하며 장을 마쳤으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13일에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와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예상은 소매 판매 지표와 소비자심리 지수도 공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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